해외 취업 - 회사 생활 팁- 에티튜드가 80% 다.

20년차 직장인으로서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어본 것 같습니다.

그 긴 시간동안 많은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봤구요. 그런데 정말 이해 안되는 부류들이 에티튜드 안좋은 직원들입니다.

결국 할 건 다 하면서 처음에 뾰로퉁하고 왜 내가 해야 하냐하고, 이게 꼭 내 일이냐하고, ..등등..

 

회사 생활도 다 인간- 인간 의 관계가 얽히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포지셔닝 낙제인 분들은 실력도 마이너스 당하는 평가가 옵니다. 

아니 도대체 왜...본인이 잘 할 수 있으면서 에티튜드 때문에 평가를 망치는 것일까요? 그런 태도가 본인을 깎아내라고 있다는 것을 정녕 모른다 말입니까? 

너무 너무 답답하고 안타까워서 가장 대표적인 안습인 에티튜드들에 대해서 리스트 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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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험했던 안타까웠던 태도들과 다른 방법들.

• RACI 따지기 : 일을 배정 했는데, 이게 꼭 내가 해야하는 일이냐고 물으면서 벌써 다 했을 시간에 이게 내 스콥이 맞는지 RACI 만 따지느라 몇 일 보내던 직원
• ->>>>>>> RACI 가 애매하다면 일단 그냥 해보려고 하는 태도를 가지고, 니가 할 수 있는 부분까지 해놓고 ...남은 부분을 유관 부서랑 확인해서 어떻게 할지 니가 제안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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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메일 을 과도하게 많이 만들어내기 : 회의 한 번이면 끝날 일을 이 사람 저람 이메일 추가해가면서 계속 똑같은 말 가지고 확인하고, 굳이 안 필요한 이메일 체인을 계속 만들어내는 직원
• ->>>>>>>> 잘 이해가 안 되면 여러 명을 이메일에 과도하게 끌어들여 다른 이들의 이메일 읽는 시간을 뺏지말고, 미팅 하나 잡아서 다 확인하고 문서로 정리해서 공유해라. 니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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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제기만 하고 솔루션은 없는 직원 : 조그만 문제나 포텐셜 리스크를 보면 잽싸게 리더쉽들 다 끌어들여서 문제제기만 - 무슨 큰일 일어난마냥 - 하면서 정작 그에 대한 솔루션은 내놓지 못하는 직원
• ->>>>>>>> 문제제기만 하는 것을 좋아하는 리더쉽들은 드물다. 문제제기까지는 좋다. 그런데 문제를 공유할때 니가 생각하는 솔루션을 여러가지 안으로 알아보고 PRO & CON 함께 보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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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틀린 방법인지 알면서도 관련부서가 승인했다고 그냥 쉬운 방법을 선택하는 직원 : 애매하고 복잡한 문제에 대해서, 관련 부서에 확인을 요청하는 것은 좋다. 그런데 기본 업무 지식이 있다면 구별해낼 수 있는 잘못된 방법을 본인이 스스로 더 확인하고 더블 체크 하지 않고, 담당자가 승인했다는 이유로 그냥 쉬운 길을 선택하는 직원. 그 담당자가 관련 지식이 부족해서 일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도 더블 체크 하지 않고 그 사람의 이메일만 소중하게 간직하고 끝내버리는 (그 이메일은 나중에 본인 실수 방어 수단으로 엄청 챙김..)
• -->>>>>>>> 니가 느낌상 좀 아니다 싶으면 담당자가 그렇게 말했다고 해서 그것만 쏙 이용하지 말고, 다른 담당자에게 더블 체크도 하고, 니 스스로 확신을 갖고 자신감을 갖을 수 있을때까지 확인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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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온 직원은 에티튜드가 너무 너무 완벽해서

..감동에 ....감동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위의 모든 상황을 다 반대로 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본인 일도 많은데 팀장이나 동료들이 급한 백업을 부탁하면 흔쾌히 돕겠다고 하고,

결과도 너무 완벽하게 만들어내고..

원래 실력도 찐인 친구지만

기본적으로 태도가 너무 훌륭해서....실력을 2x 로 보이게 합니다.

이런 실력 + 태도 찐들은 주변 사람들이나 매니저를 감동하게 합니다. 어차피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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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라는 건

내가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고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건데 왜 그걸 안해서 실력까지 마이너스를 받는지 안타깝습니다.

물론 없는 실력을 태도가 만들어주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감점이 안되고, 당신이 실력이 있다면 두배 세배로 인정받을 수 있으니.. 안 갖추면 그저 손해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