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스트레스 DSR - 2024년 2월 26일 시행

한국에 부동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늘 부동산 관련 뉴스는 모니터링 하고, 공부도 합니다. 현재 가장 핫한 이슈는 스트레스 DSR 이라는 정책인듯 합니다. 누가 이름을 이렇게 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어를 한국어로 스트레스 이렇게 표기하는 것이 조금 부자연스럽고 직관적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DSR 강화, DSR 상향, 이렇게 한국어로 하는게 직관적일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DSR 이란?

DSR : 총부채 원리 상환금 비율, 연소득대비 얼마나 대출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기준 
- 현재는 연소득대비 40% 로 되어 있음

스트레스 DSR 이란?

변경 후 
- 미래에 금리가 오를 것을 대비해서 가상 금리까지 더하여 연소득대비 대출 금액을 결정함
- 즉, 대출 가능 금액이 줄어듬
 

연봉 5천만원 직장인 예시

40년만기 변동금리 5% 적용 시, 변경되는 부분

	스트레스 DSR 적용 이전	스트레스 DSR 적용 이후
금리	기존 금리  5%	기존 금리 5% + 가산 글미 0.38%
대출 한도	3억 4,500만원	3억 2,800만원

 
대출 금액이 1,700만원 감소하게 됨
 

변경되는 배경 

가계 대출의 증가에 딴지를 걸기 위함, 대출 한도를 줄여서 무리한 가계 대출을 방지하고자 함.
 

시행 일시

	1단계	2단계	3단계
시행 시기	2월 26일	2024 하반기	2025 으로 예상
스트레스 금리 적용 비율	25%	50%	100%

 
바로 100% 시행되는 것은 아니고, 25% 부터 점차적으로 확대됩니다. 100% 는 내년 초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서울 상급지 빼고는 부동산 가격이 하락 하는 추세여서, 무주택자에게는 내집 마련의 적기라고 생각했는데, 스트레스가 시행되면 내가 갈 수 있는 급지가 약간 내려갈 수 있겠네요. 

싱가포르 집 앞 커뮤니티 센터